요즘 뜨고있는 전기직 공기업.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영문으로 Korea Electrical Safety Corporation의 약자로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이다. 줄여서 '전안공'으로 불린다. 전안공은 국가재난관리의 책임기관으로서 재난의 복구와 예방을 위한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 중에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역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74년 재단법인 한국전기보안협회 설립으로 시작되었다. 그다음 해인 1975년에 한국전기안전공사를 사명이 변경되었다. 1990년에는 특수법인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재발족하였고 1995년에는 전기안전시험연구원을 개원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0년에는 ISO 9002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그 해 6월에는 전기안전기술교육원을 개원하였다. 이듬해 2001년 4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006년 1월 개성공단 사무소 개소, 2012년 6월 중동사무소 개소(UAE 두바이 소재), 2013년 7월 키자니아 서울 내 '전기안전 119 센터' 체험관 개장, 2014년 동남아 사무소 개소(베트남 하노이 소재)를 각각 개소하였다. 2014년 6월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업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주요 사업은 전기설비 안전관리 업무, 전기안전 미래경영 실천으로 구성된다. 전기설비 안전관리 업무는 사용 전 검사, 정기검사, 공사계획 신고, 전기안전관리 대행, 안전진단, 정밀 안전진단,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점검 등이 있다. 전기안전 미래경영 실천으로는 전기설비의 진단 및 시험, IT 기술 개발과 전기재해에 관한 조사, 분석 및 전기안전기술 기준 정립 등 전기 안전연구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또한, 전기안전기술 선진화를 위해 해외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첨단기술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무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수배전설비 및 전문, 전기설비 기초실무, 보호 계전 실무, 디지털 보호 계전, 시퀀스제어실무, 접지 및 피뢰시스템 등이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채용
한국전기안전공사 일반직의 채용방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시험 전형-면접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류전형은 채용예정인원의 6 배수를 선발한다. 다른 공기업처럼 자소서가 적부로 판별하지 않으므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꾸밈이나 거짓 없이 면접전형을 대비해서 자신만의 경험과 경력을 쓰는 게 중요하다. 서류를 통과하게 되면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총시험은 인성검사, 직무수행능력 평가, 직업기초능력 평가로 구성된다. 인성검사는 동반자 마인드, 통합적 사고, 전문성 추구하는 지를 평가하고, 직업기초능력 평가는 NCS 직업기초능력 6개 분야(의사소통, 자원관리, 문제 해결, 정보, 조직이해, 수리능력) 총 50문제를 본다. 직무수행능력 평가는 각 직군마다 전공시험이고 50문항을 시험 보게 된다. 시험 전형의 합격자 결정은 인성검사는 70점 이상인 자를 선발하고 인성검사 합격자 중에 직업기초능력 평가(30%)와 직무수행능력 평가(70%)로 성적순으로 결정한다. 그리고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평가가 각 과목 40점 미만 득점자는 결격 처리된다. 마지막으로 면접전형은 구조화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위원 합산 점수가 평균 60점 미만인 자는 결격 처리된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직 기준으로 시험 전형(50%)과 면접전형(50%)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