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보다 높은 급여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2022년 예산을 기준으로 1인당 평균 연봉 약 8,968만 원 수준(평균 근속연수 18.7년 기준)으로 공기업 준비생들에게 대기업보다 더 평가가 좋은 기업이다. 특히 경영평가 성과급이 높을 때는 9천만 원을 상회하기도 한다. 급여가 높은 한국마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정보를 같이 공유하고자 한다.
한국마사회 역사
한국마사회는 한국에서 경마를 합법적으로 개최, 방송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다. 1922년 조선총독부의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조선 경마 구락부로 출범하여 민간 기업의 형태로 운영되었다. 1949년에 조선마사회를 한국마사회로 개칭하였다. 경마가 레저라는 관점에 따라 1992년부터 농림부에서 체육청소년부(문화관광부) 산하로 바뀌었다가, 2001년 농림부(현 농림축산 식품부)로 환원되었다. 현재 유도단과 탁구단을 운영 중이다. 2014년, 2015년에는 바둑 기전인 렛츠런 파크 배 오프 토너먼트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한국마사회 주요 사업
한국마사회는 한국마사회법에 의거하여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말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함으로써 축산 발전에 대한 이바지 및 국민의 복지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축산 식품부 산하의 기관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경마공원 조성, 저탄소 클린 사업장 운영, 경마 수준 및 서비스 품질 제고, 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저변 확대, 말(동물) 복지 문화 조성, 말산업 기반 사회공헌 체계 구축, 비 체류형 언택트 발매 환경 조성, 스마트/디지털화 통한 뉴딜 성장 선도, 경마산업 상생 거버넌스 구축 등의 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채용
한국마사회 서류전형은 적격 심사를 실시한다. 응시자격 미달자, 자기소개서 불성실 응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이후 적격심사 결과 직무별 채용예정인원의 80 배수가 초과되어 선발된 경우 우대사항 항목별로 서류전형 만점에 가점을 환산 후 합산하여 산발하게 된다. 필기전형은 직무지식 평가(100점)와 직업기초능력 평가(100점)를 실시하며, 일부 직렬은 직무지식 평가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를 참고하길 바란다. 면접전형은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면접은 인성검사 및 직무역량 면접을 실시하고, 2차 면접은 심층면접으로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기본역량 및 조직적 합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