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으로 서울메트로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통합하여 설립되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288역, 311.7km)을 운영하는 세계적 규모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이다. 서울에서 근무할 수 있는 메리트 때문에 수도권이나 지방에서 서울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공기업 수험생들에게는 하나의 채용 선택지가 되었다.
서울교통공사 연혁
서울교통공사는 1971년 4월 지하철 1호선 사업을 시작으로 출발하였다. 1981년 9월 서울특별시지하철건설본부에서 분리하고, 민간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해 설립한 서울지하철건설(주)를 해산 후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를 설립했다. 1984년 2호선(순환선 54.2km), 1985년 3,4호선(구파발~양재 26.2km, 상계~사당 28.3km)을 개통하고 1990년 3호선 연장(구파발~지축, 양재~수서 9km), 1993년 4호선(상계~당고개, 사당~남태령 3.4km) 연장하였다. 1994년 3월에는 서울특별사도시철도공사가 설립되었다.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을 운영했다. 2005년 10월에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가 상호를 서울메트로로 변경하였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호선·2호선·3호선·4호선을 운영하였다. 2017년 5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한 오늘날 서울교통공사가 출범되었다.
서울교통공사 주요사업
서울교통공사의 주요 사업은 서울시 지하철 건설 및 운영과 그에 따른 부대사업, 도시계획사업 및 택지개발사업, 역세권 및 차량기지 개발을 통한 업무시설, 주택시설, 생활 편익시설, 복리시설 등의 건설, 지하철과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수송을 위한 각종 시설 건설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교통공사는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또타 스토리지, 또타 러기지, 스마트팜, 서초오랑, 공유오피스, 임대사업 등이 있다. 또타 스토리지는 지하철내 빈 공간에 대형 사물함을 설치하여 개인 창고로 활용한 개인창로대여 서비스이다. 현재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비대면 무인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또타 러기지는 직원이 짐을 맡아서 단기간 보관해주고 다른 역이나 공항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로서 주로 배낭이나 캐리어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된 사업이다. 스마트팜은 지하공간은 환경이 일정하기 때문에 이곳에 농장을 마련하여 식물이 필요로 하는 빛은 인공조명을 활용하고 흙 대신 영양분이 녹아있는 물을 이용하여 재배하는 사업이다. 그 외에도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는 서울시 청년취업 플랫폼인 '서초 오랑'을 개관하였고, 5호선 영등포구청역에는 공유 오피스를 개관할 예정이고, 2호선 역삼역에는 병원과 약국, 5호선 해당 역에는 밀 키트 지점을 열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채용
서울교통공사 정규직 채용은 상반기·하반기에 한번씩 진행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블라인드 위배사항만 아니면 전원 서류합격이 되어 모든 응시자는 필기시험을 볼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대표적인 서류 적부 기업이지만 면접시험까지 진행되었을 때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되므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한다. 필기시험은 NCS 직업기초능력 평가(고객 안전 100%, 기술직 50%) + 직무수행능력 평가(전공)(고객 안전 미실시, 기술직종 50%)로 진행된다. 고객 안전 직종은 NCS직업기초능력 평가 100%(80문항)고 기술직종은 NCS직업기초능력평가 50%(40문항)+직무수행능력 평가(전공) 50%(40문항) 반영된다.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전공) 각 만점의 40% 이상 득점자 중 가산점수를 합산한 총 득점자 순으로 합격을 결정한다. 필기시험에서는 자격가점이 적용된다. 상위등급 자격증 1개만 적용되고 NCS와 전공 각 만점의 40% 이상 득점자에게만 자격증 가산점수를 부여한다.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인성검사 기간 중 검사를 시행하고 합격하게 되면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면접방식은 집잔 역량면접으로 진행되고 평가배점은 100점 만점(평가요소별 각 20점 만점)이다. 평가요소는 직원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 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 가능성을 평가한다. 면접전형 만접의 60% 이상 득점자 중 가산점수를 합산한 총 득점자 순으로 합격을 결정한다.
'공기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계직 끝판왕. 한국지역난방공사 (0) | 2022.07.03 |
---|---|
대한민국 사회 의료보장을 담당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0) | 2022.07.01 |
철덕들이 가고싶어 하는 공기업, 국가철도공단 (0) | 2022.06.27 |
태안 대표 공기업. 한국서부발전 (0) | 2022.06.25 |
대한민국 유일 합법 카지노, 강원랜드 (0) | 2022.06.24 |